자개명함함-나전으로 핀 모란
모란은 옛날부터 부귀[富貴] 를 상징하였습니다.
모란은 다른말로 목단[牧丹]이라고도 합니다.
모양이 크고 색이 아름다워 꽃 중의 왕이라 불리어졌습니다.
명함함 겉면에는화려하게 채색되어 나전칠기로 표현된 모란꽃과 나비 무늬가 섬세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모란 꽃과 나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두 자개로 표현되어 화려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나전 문화는 천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빛에 따라 그 색의 변화가 신비로움을 더해줍니다.
자개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는 나전칠기 제품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예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전칠기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전칠기는 예술품으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로 한국을 알리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연한 곡선,입체감 있는 디자인과 부귀를 상징하는 화사한 모란 꽃으로 이미있고,
멋들어진 나전칠기 제품을 표현하였습니다.
제작 시기에 따라 자개의 빛은 음,양으로 다른 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