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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합- 나비 자개위를 날다


무광으로 칠을 한 검정색상의 보석함 위로 신비롭게 빛나는  자개를 넣었습니다.

 더욱 더 자개의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전해주는 작은 보석함 제품입니다.


잘 다듬어진 백골에 조심스럽게 칠을하고, 

자개를 섬세하게 자르고 다듬어서 일일이 손으로 붙여줍니다.

실제 나전칠기 제작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단한 과정입니다.

그렇다보니 점점 기술을 이어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민족 특유의 문화인 나전칠기를 전통 장인의 뛰어난 솜씨로 많은 역경속에서

고집스럽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광으로 제작된 검정색상의 보석함 위로 영롱한 빛깔의 자개무늬가 더욱 더 화려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쌍합은 한국의 독특한 형태의 보석함입니다.

직사각형 보석함의 가운데 나비경첩을 젓히면 극적으로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면서

보석함 서랍이 드러납니다.

*자개 고유의 색상은 제작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