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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禮)를 담은 보석함


예(禮)를 다한다는 말은 상대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일이며 자신에 대한 겸손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禮)라는 단어는 어렵고 고리타분한  말이지만현재에도 통용되는 요즘말이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규칙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대를 공경하고나를 낮추는 예는 시대와 사회를 막론하고 통용되는 세상의 진리입니다.

 

예를 담은 한지 보석함은 상대에 대한 공경과  자신에 대한 겸손함을 주제로 제작된 보석함입니다

은은한 한지로 깜싼 보석함은 멋을 드러내지 않지만고급스러운 자개를 덮어 상대에 대한 공경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으로 장식하지는 않지만간결하고 격식있는 구조로 깔끔함을 담으려 했습니다

겸손한 마음을 담아 공경의 의리를 전하는 좋은 선물이  것입니다

 년을 넘게 내려온 공예예술 한지와 나전칠기


통일 신라 시대부터 시작된 한지와 나전칠기의 역사는  개월에 걸쳐 나무를


가공해 모양을 만들고 위에 옻칠을 수차례 반복해 나무틀 형태를 만듭니다.


그리고 한지를 붙이고다시 옻칠을 반복해 색을 냅니다.


자개를 잘라 송학의 무늬를 만들고 자개를 옻칠된 형태 위에 붙여 다시


수차례 옻칠을 반복합니다.


나전칠기는 매우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으로 고단한 과정을 거쳐야


상품성 있는 공예품으로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