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위에 붓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친필오죽선-대나무
사군자중 대나무를 수묵화로 표현한 한지 접부채로
작가 분이 한지 위에 붓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전통 부채입니다.
단아하고 깔끔한 멋이 느껴지는 친필 오죽선은
대나무의 겉대를 얇게 깎아 살을 만들고 부챗살 위에 종이 대신 한지로 마감하여
그 위에 멋스러운 대나무 그림이 그려진 수공예 부채입니다.
오죽선이란 갈색 대나무의 겉, 속대를 사용하여 제작한 부채를 이르며,
오죽선의 오자는 까마귀 오자로 색이 진한 대나무 부채를 말할 때 사용됩니다.
질 좋은 대나무와 한지로 제작되어 아름다운 멋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부채의 날에는 한국적인 전통매듭이 달려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대나무 부채살과 조화를 이뤄 단아함이 느껴집니다.
가벼운 무게와 한손에 잡히는 적당한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
사용하기 용이하며, 펼쳐서 받침대 위에 세워 장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미(美)가 아름다운 제품으로
가까운 지인이나 외국인 손님께 드리는 간단한 선물로 추천합니다.
*부채 받침은 별도로 구매하셔야하는 샘플제품입니다.
부채는 실용 가치가 많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그 실용성보다는 부채에 어려있는 전통적인 예술성과
오죽선 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