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노트(대)-선상관매도
본 노트는 예부터 사용되어오던 전통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오침안정법이란 책의 등 쪽에 다섯 개의 구멍을 뚫고 (무명)실로 꿰 매는 방식입니다.
속지는 총 3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장 당 2겹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인해 제작시 속지 수량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선상관매도>
단원 김홍도의 작품인 선상관매도는 두보(杜甫)의 時 한 수로부터 받은 김홍도의 감흥이
한편으로는 그림으로 형상화되고, 한편으로는 시조로 표현되었습니다.이 형태는 한 주제가
같은 작가에 의하여 두 종류의 형태로 번안된 매우 흔치 않은 작례입니다.
화폭 아래에 산자락 끄트머리를 슬쩍 비치고 그 뒤로 조촐한 주안상을 차린 배 안에
비스듬히 앉은 주인공과 동자를 그렸으며, 안개 가득한 물 건너에는 산 언덕과 몇 그루의
꽃나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느낌의 옛 선비들이 사용하던 고서와 같은 형태로 제작되어진 옛노트입니다.
일기장에서부터 소소한 메모나 그림 연습장 등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옛스러운 느낌으로 제작된 노트는
한국의 전통 화폭을 전면에 담아 고급스럽고 멋이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대로 배낭여행 친구들이나 외국인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