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액자가 없던 시절 선인들께서는 이와 같은 족자를 방안에 걸어 둠으로써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여유를 향유 하였습니다.







곧게 피어 오른 국화의 모습을 수묵화로 표현함으로써 곧은 의지와 때묻지 않는 절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급 비단을 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옛날부터 좋은 그림이나 글씨, 또는 선현(先賢)·조상 등의 서화를 액자에 넣거나 족자로 만들어 걸어두거나 보관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습은 중국 북송(北宋)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당시는 이것을 괘축이라 하였으며,
한편 족자를 만드는 표구술(表具術)은 당나라때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합니다.



족자는 휴대와 운반이 편리하도록 가로로 길게 표구하여 두루마리 식으로 만들었던 불경(佛經)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인하여 그림 디자인은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