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온 외국인 친구에게 이 명함집을 선물했는데요. 선물할때는 단순히 한국 전통문양이 좋겠다 싶어 대충 골러서 선물해줬는데, 그 친구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한국어를 배우러 온 친구한테는 참 적절한 선물이었던것 같네요.
요즘 TV에서 뿌리깊은 나무 드라마가 한창 인기던데 거기에 나오는 세종대왕님을 보면서 한츰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한글 창제의 숨은 뜻도 알게되고, 뭐랄까요.
선물을 준것이 더욱 자부심이 느껴지더군요. 한자로만 이루어지던 사회를 뒤엎는 한글. 우리 고유의 글을 만들어내신 세종대왕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이*현 , 일반2025.12.11 15:35조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