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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취업문을 뚫고 보험사에 취직하였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주위분들 모두 의아해했지만, 힘든 세상
열심히 한번 살아보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입사초기 실적은 밑바닥을 달렸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상품 설명은 둘째치고 내 자신을 소개하는데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나 자신이 한심스럽고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아빠가
조용히 절 부르시더니 명함집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강렬한 색깔에 유난히 눈에띄는 우리나라 고구려 신화에 나온다는
삼족오 명함집이었습니다. 이쁘고 뭐랄까 여기서 명함을 꺼내 고객
들에게 드리면 폼도 날것 같아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에 감동하고...
지금은 고객들이 제 명함집에 관심도 가지고 의미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품도 설명할수 있어서 무척이나 복덩이 명함집이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것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받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t , 일반08:07조회 1
이*현 , 일반2025.12.11 15:35조회 3